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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는 건 슬프지만 바나나우유는 먹고 싶어 #sh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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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의 낭만 도시 ‘레이던’에서 한국의 대표 도시 ‘서울’까지! 16시간여의 비행 끝에, 4년 만에 한국 땅을 밟은 손주들이 제일 처음 먹고 싶은 K-음식은 바로 ‘이것’이라는데? 한국에서 먹고 싶은 것도, 하고 싶은 것도 많은 손주들을 위해 특급 나들이 코스를 준비한 할아버지 지명효(73세) 씨와 할머니 권경신(67세) 씨! 특히 한국에서 처음 맞이하는 설날과 다니엘의 생일을 잊지 못할 날로 만들어주기 위해 만전을 기한다. 엄마 없는 하루에도 “잔소리 해방!”을 외치며 들뜬 손주들에 자신만만했던 것도 잠시, 예상과는 다른 현실 육아 앞에 눈앞이 캄캄해지는데... 과연 소피아, 다니엘 남매는 한국에서 꿈꿨던 모든 로망을 실현하고 K멋과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을까? 네덜란드에서 온 손주들의 본격적인 한국 나들이 이야기가 펼쳐진다.

네덜란드 손주들이 잊지 못할 K의 맛
한국의 추억을 간직할 기상천외한 기념품은?

엄마의 잔소리 공격에 든든한 할아버지 방어막 뒤에 숨기도 하고, 할머니표 떡국에 오징어젓갈로 한 그릇 뚝딱 먹으며 쏜살같이 지나간 시간. 네덜란드로 돌아갈 날이 다가오자, 소피아와 다니엘은 한국을 추억할 물건들을 챙긴다. 그런데 느닷없이 냉장고 앞에 선 소피아가 가장 먼저 챙긴 것은 다름 아닌 ‘오징어젓갈’?! 하지만 이런 소피아의 남다른 한식 사랑 때문에 벌어진 독특한 행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데...?
한편, 공항에 도착한 동생 다니엘도 누나 못지않게 특별한 것을 챙긴다. “할머니를 기억할 수 있는 무언가를 달라”며 눈물을 쏟는 손주에게 할머니가 망설임 없이 내어준 것은 무엇일까? 사랑하는 할아버지, 할머니와의 이별 앞에 오열하는 것도 잠시, 우는 와중에도 꼭 ‘이것’을 먹어야 하는 다니엘의 엉뚱함에 가족들은 물론 제작진까지 웃음이 터졌다는 후문. 이별의 짠함과 귀여운 재미가 뒤섞인 한국-네덜란드 가족들의 이별은 어떤 모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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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왔다! 내 손주 - 네덜란드 두 손주가 만난 K멋과 맛의 신세계
????방송일자: 2024년 2월 11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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