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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서도 펜싱코리아’ 미남검객 구본길, 리우 금빛 찌르기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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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 to Kill' 구본길(23·국민체육진흥공단)은 런던 올림픽에서 한국 펜싱 사상 처음으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세계랭킹 2위인 그의 목표는 당연히 금메달이겠지만 한껏 몸을 낮춘다. 웬만한 일에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 대담성이 그이 무기로 꼽힌다. 전광석화처럼 포착하는 공격타이밍과 노련한 경기운영 또한 그의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이를 바탕으로 그는 김정환과 함께 리우 올림픽서 2회 연속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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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대 -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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