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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비하? 혐한? 전시 중단된 소녀상 실제로 본 일본 관람객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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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h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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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일본 아이치현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아이치 트리엔날레 2019’ 전시 중 소녀상이 포함된 ‘표현의 부자유전-그 이후’ 전시가 중단됐습니다. 이에 전시 기획자로 참여한 오카모토 유카 등 전시 실행위원들은 “전후 일본 최대의 검열 사건”이라며 성명을 냈고, 한국과 일본의 시민단체·예술단체 역시 서명운동을 벌이고 ‘노 아베’ 집회를 여는 등 비판의 목소리를 더하고 있습니다.

미술관은 끝내 가설벽을 세워 관람객을 막았지만, 개막 첫날 소녀상을 실제로 본 일본 관람객들의 반응은 우려와 달랐습니다. 이들이 밝힌 솔직한 소감은 영상에서 더욱 자세하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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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_소녀상 #일본 #아이치현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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