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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불다가 허리 부서질 뻔했어요” 패기 넘치는 고등학생의 생수통 배달 체험기 ┃리얼 체험 땀┃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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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 목이 타고, 땀이 나고, 시원한 것이 생각나는 이때! 제일 먼저 찾게 되는 ‘물’!
우리 몸의 70% 이상을 채우며, 하루 2L 이상의 권장량으로 인해 언제 어디서든 찾을 수 있는 ‘물’!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물’이지만... 잠시 주변을 둘러보라. 누군가는 ‘땀’ 흘리며 ‘물 배달’을 하고 있을 것이다. 무더위를 뒤로 하고 목마른 이들의 갈증 해소를 돕기 위해 비지땀을 흘리는 이들. 바로 생수 배달원이다!
20kg의 생수통을 번쩍 들어 올리는 것은 물론이고, 신속하고 정확하게 배달하며, 아찔한 추위를 선사하는 냉동 창고에 들어가서 물을 얼리는 작업을 하기까지! 강철체력이 아니면 절대 할 수 없는 일을 하는 그들!
그.런.데. 이에 모자라 생수통을 한 번에 4개까지 드는가 하면, 양 손에 하나씩 든 생수통 두 개를 정수기에 한 번에 꽂기까지! 경력 10년차답게 놀라운 개인기를 보유한 진정한 생수 배달계의 달인이 있으니... 바로 오늘의 사부 윤명현(38) 씨다.
열의 아홉 사람은 일주일 안에 그만둘 정도로 생수 배달은 ‘힘들고 어려운 일’이라는데... 과연 이 일을 하겠다고 나선 학생은 누구란 말인가?
그 주인공은 바로 체육과에 다니며 매일 운동에 빠져 사는 자칭 운동마니아 이수명(19) 군이다. 학교에서는 이미 힘 좋기로 유명하고, 힘으로는 딱히 져본 적 없는 전적을 지녔으며, 팔과 다리는 울끈 불끈 근육으로 다져진 의욕 충만 열아홉 살. 넘치는 에너지만큼 대단한 열정을 지닌 일명 ‘과열 소년’. 과연 사부를 따라 나선 1박2일간의 생수 배달 체험은 어떤 모습일까?

# 물인지... 땀인지... - 고군분투 생수 배달!
집에 있는 것보다 밖에 나가서 운동하는 게 더 좋은 열아홉 살 이수명. 운동을 좋아하는 만큼 울퉁불퉁 근육질 몸을 지닌 그는 이미 학교에서는 힘이 센 학생으로 유명하고, 힘으로는 져본 적이 거의 없을 정도다. 매사에 자신만만하고 의욕이 넘치는 수명이. 자신의 힘만 믿고 [리얼 체험 땀] 체험에 나섰는데...
생애 처음 해보는 생수 배달. 하나만 들어올리기도 무거운 20kg의 생수통을 양손에 번쩍 들어야 하고, 몸이 휘청거릴지라도 다치지 않기 위해 허리를 꼿꼿하게 펴야하고, 정해진 시간 내에 신속하게 전달해야 하고... 그에게 생수 배달은 그야말로 水난시대! 임에 틀림없다.
손에 들고 있는 것은 ‘물’이요, 온 몸에 흐르는 것은 ‘땀’이요... 30도가 넘는 날씨에 온몸은 기진맥진해지는데... 제대로 ‘물’만난 수명이의 본격 생고생 체험!
 
# 한여름에 느끼는 아찔한 추위!
30도가 웃도는 뜨거운 날씨. 그야말로 내 몸 하나 가누기도 힘든 무더위. 그런데 손에 들고 어깨에 메고 생수 배달을 한다니... 정말 곤욕스러울 뿐이다. 아니나 다를까 수명이의 입에서는 “더워요”라는 말이 끊이지 않는다.
그런데! 그런 수명이를 위해서일까? 사부는 시원하게 해주겠다며 영하 16도까지 떨어지는 곳을 소개한다. 그 곳은 다름 아닌 냉동 창고! 얼음물 작업을 위해 찾은 이곳에서 수명이는 금세 “추워요”를 외치고 만다. 콧물이 나고, 으슬으슬 몸이 떨리기까지... 땀으로 흠뻑 젖어있던 때가 언제인지 모르게 온몸이 부들부들 떨리는데! 이건 그야말로 아찔하고 짜릿하고 오싹한 추위가 아닌가! 반팔과 반바지를 입고 있던 수명이. 한여름에 두꺼운 패딩 점퍼를 찾기에 이른다.
힘쓰는 것만 잘 하면 될 줄 알았던 생수 배달. 그래서 “힘쓰는 일은 자신 있다”며 의의양양 하던 수명이. 하지만. 더웠다가 추웠다가... 정신없는 체험에 멋쩍은 웃음만 나올 뿐인데...
의욕 충만 수명이의 고군분투 체험기! 그 현장을 지금 공개합니다!

#극한직업 #생수배달 #물배달
#배송직원 #배달원 #극한체험
#리얼체험 #리얼체험땀 #알고e즘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리얼체험 땀 -과열 소년, 물(水) 만났다
????방송일자: 2014년 7월 2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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