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티엄 시절★ 세계 반도체 시장 선도를 위한 치열했던 경쟁! 삼성 하이닉스 마이크론 도시바 NEC | “반도체 3차 대전, 누가 승자가 되는가” (2001)

KBS 일요스페셜
“반도체 3차 대전, 누가 승자가 되는가” (2001.12.9 방송)

1. 한국 반도체 신화의 주역,반도체 3차대전의 사령탑 4인의 CEO 인터뷰,
"일본을 꺾는 것이 유일한 목표였다"
반도체의 불모지에서 83년 사업을 시작한 지 불과 10년 만에 일본을 꺾고 메모리 세계 1위에 오르기까지, 세계를 놀라게 한 한국 반도체 신화의 주역 4인은 당시 개발팀장에서 삼성전자의 각 부문 CEO로 승진해 새로운 반도체 신화에 도전하고 있다. 이들 4명의 CEO가 인터뷰를 통해 최초로 밝히는 반도체 신화 뒤에 가려진 눈물과 역경, 克日의 드라마!

2. 일본의 한국산 반도체 덤핑 조사 요구, 속셈은 무엇인가?
지난 11월24일 NEC를 비롯한 일본의 4개 업체는 한국산 반도체의 덤핑 여부를 조사해 달 라고 일본 정부에 요청했다. 올해 1,000억엔 이상의 적자가 예상되는 일본업체들이 한국 반도체 업체들을 표적으로 삼는 속셈은 무엇인가?

3. 반도체 3차 대전, 세계는 어떻게 재편될 것인가?
세계 2위의 반도체업체인 일본의 도시바는 메모리 사업 철수를 선언했다. 세계 4위의 D램 생산국인 대만업체들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적자를 견디다 못해 감산과 사업전환을 선택 했다. 최악의 불황 속에 진행되는 치열한 살아남기 경쟁. 세계 반도체 산업은 어떻게 재편 될 것인가? 대만, 일본, 미국 현지 취재를 통해 알아본다.

4. 하이닉스는 생존할 것인가?
세계 3위의 D램업체 하이닉스가 생존의 기로에 서 있다. 채권단의 출자전환으로 목숨을 연장한 하이닉스는 위기탈출을 위해 미국의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와 다각도의 제휴를 모색하는 한편, 중국과 생산라인 매각협상을 벌이고 있다. 하이닉스 위기의 원인과 생존 조건은 무엇인가? 그리고 하이닉스와 마이크론의 제휴가 가져올 파장은 무엇인가?

5. 반도체 3차대전, 한국은 승자가 될 수 있을 것인가?
기술력과 자본력에 앞선 삼성전자는 이번 불황을 경쟁자의 추격을 따돌리는 절호의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메모리 부문에 집중됐던 역량을 비메모리 분야로 확대하고 있다. 불황 이후 한국은 메모리 최강국의 지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인가? 비메모리 분야에서 제2의 반도체 신화는 가능한가? 세계 반도체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삼성전자의 미래 전략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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