為配合北部都會區發展,沙頭角禁區開始局部對外開放。首階段於周末及假期開放予指定旅行團進入沙頭角指定範圍。最為人所熟知的中英街,暫時只能隔空遙望。沙頭角接壤深圳市鹽田區,為了緩衝區阻止非法入境、走私及其他跨境犯罪活動,於1951年被列為邊境禁區,自此進出沙頭角便須持有禁區紙。沙頭角過往甚少香港人踏足,充滿神秘感。政府期望通過發展以沙頭角為中心的旅遊項目,做好文化傳承及自然保育,注入新動力,為市民揭開禁區「神秘面紗」。這次「解封」,對沙頭角居民的生活有何變化?對推進日後北部都會區發展起了甚麼作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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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 -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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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部都會區, 沙頭角, 深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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