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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부가 말하는 성공의 비결, 분식집에서 레몬청 담그는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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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97회 '프랜차이즈를 이기다. 동네 분식집의 반란'편

# 프랜차이즈를 이기는 갑부의 절대법칙!
팍팍한 현실 속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창업 대박! 통계에 따르면 음식점 창업으로 3년 이상 생존한 자영업자의 약 80%가 프랜차이즈라는데... 하지만 프랜차이즈가 아닌 나만의 분식점으로 갑부가 된 부부가 있다?! 개인 창업 5년 만에 달성한 분식점의 월매출은 6000만원! 여전히 승승장구하고 있는 곽정호, 김성연 부부이다. 와보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번 온 사람은 없다는 마성의 분식집! 아침 일찍부터 김밥을 사러오는 손님들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바빠. 집 밥보다 이 분식집을 찾는 아이 때문에 저녁을 먹으러 온 모자, 많은 프랜차이즈 분식집을 다녀봤지만 이곳이 가장 입맛에 딱 맞았다는 엄마.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를 만족시킨 이 분식집의 비밀이 궁금하다. 프랜차이즈의 힘을 빌리지 않고 나만의 노하우로 당당히 성공한 부부가 알려주는 절대 법칙은 무엇일까?

# 반란의 시작은 변화에서부터!
부부에게도 개인 창업의 길은 멀고도 험난했다. 연이은 사업 실패로 단 돈 만원이 없어 고향 모임에도 나가지 못했던 시절에 부부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2억이라는 빚으로 프랜차이즈 김밥 집을 시작했다. 하지만 그것마저 본사의 횡포로 좌절되고 말았는데...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었던 정호 씨는 프랜차이즈 분식집을 포기하고 자신만의 분식집을 차리기로 결심한다. 다시 실패하지 않기 위해 누구보다 노력한 부부. 정호 씨는 아내 성연 씨와 함께 직접 싼 김밥을 들고 온 동네를 다니며 진짜 발로 뛰는 홍보를 했다. 또한 저렴한 분식집이라도 즉석요리로 맛의 품질 상승!‘자신이 싼 것처럼’ 포장해 달라는 주부의 주문에서 도시락이라는 새로운 판로를 확보해 매출 상승을 이루어냈다. 부부는 끊임없이 시도했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이제는 프랜차이즈를 이기고 동네 분식의 1인자가 된 부부의 개인 창업 성공 비결이 공개된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이들처럼 꿈꿔라! '서민갑부'
매주 목요일 밤 9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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