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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커진 원인 모를 혹에 삐뚤어진 고개, 검둥이가 단 하루를 살더라도 편안하게 사는 것이 소원인 할머니|알고e즘|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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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롭고 인심 좋은 어느 시골 마을

10여 년 전, 병마로
남편을 먼저 떠나보낸 할머니는
검둥이를 유일한
삶의 동반자로 여기며 살아왔습니다

그렇게 할머니와 검둥이가 함께한 지도
벌써 20년

건강했던 검둥이에게 그만...
문제가 생기고 말았는데요

올봄부터 갑자기 커진 원인 모를 혹

턱 아래 생긴 혹은
어느새 얼굴보다도 커진데다
땅에 닿을 듯 엄청난 무게로
검둥이의 고개를 삐뚤어지게 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그런 혹을 달고서도
할머니가 부르면 언제든 달려가는 검둥이

검둥이에게는 할머니가
할머니에게는 검둥이가
세상 전부입니다

할머니 생애 마지막 소원은
검둥이가 단 하루를 살더라도 편안하게 사는 것


과연, 할머니의 간절한 바람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할머니 #동반자 #강아지 #세상에_나쁜_개는_없다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 84살 할머니가 20살 검둥이에게
????방송일자: 2021년 11월 19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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