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의 역설' 제주 원도심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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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ct 4, 2019

#제주도 #재개발 #원도심

과거 경찰국, 전화국, 세무서 등 주요 기관이 있어 제주의 생활 중심지였던 제주시 원도심(삼도동 일대).
예전에는 거리가 사람들로 북적였었지만, 지금은 외곽지역으로 개발이 이뤄지면서 많은 사람이 빠져나갔습니다.

"건물도 낡았지만 사람도 낡아버린" 원도심은 불과 20년 사이 변해버렸습니다. 주민들은 원도심을 "죽은 도시"라고 표현하며 "모든 게 개발 때문에 변해버려서 아쉽다. 서글프다"고 얘기합니다.

원도심의 미래는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요.

한 주민은 "실질적ㄹ으로 찾기 위해선 개발에 물들지 않고 제주다움을 지킬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제주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은 영상을 보시죠.

Category: TV 채널 - TV 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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