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뉴스] 19.04.22 국군의무학교, 49기 의무사관·16기 수의사관 임관식…장교 746명 힘찬 출발
정동미)
국군의무학교에서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제 49기 의무사관과 제 16기 수의사관
임관식이 거행됐습니다.
강경일)
모두 746명의 신임 장교가 배출됐는데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독립운동가 후손을 포함한 다양한 신임 장교들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정치훈 대위의 보돕니다.
대한민국 장병들의 건강과 생명을 책임질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될 746명의 장교가 탄생했습니다. 행사장으로 들어오는 당찬 발걸음 속에서 신임 군의, 수의 장교들의 자신감이 돋보입니다. 지난 19일, 국군의무학교에선 정경두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제 49기 의무사관과 제 16기 수의사관 임관식이 거행된 이날 행사에는 각 군 총장을 비롯해 의무학교 관계관 등 내외 귀빈 100여 명과 임관자 가족, 친지 3,000여 명이 참석해 신임장교들의 임관을 축하했습니다. 정 장관은 축사를 통해 임무수행에 대한 책임과
‘의술을 펼치는 군인’이라는 소명의식을 강조했습니다.
[SOV] 정경두 국방부장관 / 임관식 축사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통해) 다짐한 것처럼, 장병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하게 여기며, 사랑과 헌신을 실천해 주기 바랍니다. (국민들께서는)높은 수준의 기강과 도덕성을 요구하고 있음을 분명하게 인식해야 합니다.
이날 임관식에서 영예의 국방부장관상은 윤소훈 대위와 신범규 대위가 수상했습니다.
[SOV] 윤소훈 대위 / 국방부장관상 수상(의무사관)
남들보다 훨씬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임상경험과 (의무)학교에서 배운
군관련 지식으로 장병들의 건강과 생명을 위해 맡은바 소임을 다하도록(하겠습니다.)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 올해 임관식에서는 특히, 독립운동가와 6?25전쟁 참전용사 후손 16명이 임관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중, 송경한 대위는 임시정부 입법기관인 의정원에서 활약한 독립운동가 조중구 선생의 고손자로 아버지에 이어 2대째 군의관으로 군 복무를 하게됐습니다.
[SOV] 송경한 대위 / 독립운동가 조중구 선생 고손자
(고조부님께서) 그토록 원하시던 독립된 대한민국에서 아버지와 제가 2대에 걸쳐 군의관으로 병역의 의무를 다하는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날 임관한 장교들은 앞으로 육?해?공군 제대별 의무부대와 군 병원에 보직돼 장병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예방의무와 공중보건 활동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국방뉴스 정치훈입니다.
정동미)
국군의무학교에서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제 49기 의무사관과 제 16기 수의사관
임관식이 거행됐습니다.
강경일)
모두 746명의 신임 장교가 배출됐는데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독립운동가 후손을 포함한 다양한 신임 장교들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정치훈 대위의 보돕니다.
대한민국 장병들의 건강과 생명을 책임질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될 746명의 장교가 탄생했습니다. 행사장으로 들어오는 당찬 발걸음 속에서 신임 군의, 수의 장교들의 자신감이 돋보입니다. 지난 19일, 국군의무학교에선 정경두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제 49기 의무사관과 제 16기 수의사관 임관식이 거행된 이날 행사에는 각 군 총장을 비롯해 의무학교 관계관 등 내외 귀빈 100여 명과 임관자 가족, 친지 3,000여 명이 참석해 신임장교들의 임관을 축하했습니다. 정 장관은 축사를 통해 임무수행에 대한 책임과
‘의술을 펼치는 군인’이라는 소명의식을 강조했습니다.
[SOV] 정경두 국방부장관 / 임관식 축사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통해) 다짐한 것처럼, 장병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하게 여기며, 사랑과 헌신을 실천해 주기 바랍니다. (국민들께서는)높은 수준의 기강과 도덕성을 요구하고 있음을 분명하게 인식해야 합니다.
이날 임관식에서 영예의 국방부장관상은 윤소훈 대위와 신범규 대위가 수상했습니다.
[SOV] 윤소훈 대위 / 국방부장관상 수상(의무사관)
남들보다 훨씬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임상경험과 (의무)학교에서 배운
군관련 지식으로 장병들의 건강과 생명을 위해 맡은바 소임을 다하도록(하겠습니다.)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 올해 임관식에서는 특히, 독립운동가와 6?25전쟁 참전용사 후손 16명이 임관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중, 송경한 대위는 임시정부 입법기관인 의정원에서 활약한 독립운동가 조중구 선생의 고손자로 아버지에 이어 2대째 군의관으로 군 복무를 하게됐습니다.
[SOV] 송경한 대위 / 독립운동가 조중구 선생 고손자
(고조부님께서) 그토록 원하시던 독립된 대한민국에서 아버지와 제가 2대에 걸쳐 군의관으로 병역의 의무를 다하는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날 임관한 장교들은 앞으로 육?해?공군 제대별 의무부대와 군 병원에 보직돼 장병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예방의무와 공중보건 활동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국방뉴스 정치훈입니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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