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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영예 ‘훈장’ | 집권 5년간 훈장 정치를 일삼았던 ‘몇몇 대통령들'의 잘못된 서훈체계 | 다큐시선 - 훈장의 품격 | #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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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훈장을 받는 사람들은 누구일까. 고 김종필 전 국무총리 국민훈장 수여, 4대강 공로자 서훈 논란 등 대한민국 훈장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저마다의 공적을 기리는 12종류의 대한민국 훈장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한국민족대백과는 훈장을 ‘국가나 사회에 공로가 뚜렷한 사람에게 국가에서 그 공적을 표창하기 위하여 수여하는 기장’이라 정의하고 있다. 그러나 친일파, 4대강 파괴자, 간첩 고문 사건 가해자에게도 훈장은 수여됐고 숱한 논란의 대상이 됐다.

대한민국 1호 훈장은 이승만 전 대통령이 본인에게 준 무궁화 대훈장이며, 2호 훈장 역시 이 전 대통령이 자신과 이시영 전 부통령에게 ‘셀프 수여’한 건국훈장이다. 건국에 대한 공적으로 수여되는 건국훈장은 이승만 정권 12년 동안 독립운동가들에게 단 한 건도 수여되지 않았다.
‘훈장의 품격’ 편에서 논란의 훈장 수상자들을 직접 만나 공적에 대한 입장을 묻고, 청산되지 않은 역사 속 훈장의 품격에 대해 조명한다.

✔ 프로그램명 : 다큐시선 - 훈장의 품격
방송 일자 : 2018.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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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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