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사령부, 도솔산지구전투 전승 행사 (심예슬)
강경일)
해병대사령부가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강원도 양구군 일대에서
‘제 66주년 도솔산지구전투 전승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혜인)
도솔산지구전투는 1951년 해병대가 도솔산 일대의 24개 고지를
모두 탈환한 전투로, 지금까지 무적해병의 신화로 남았는데요.
심예슬 하사가 전해드립니다.
도솔산지구전투는 6·25전쟁 당시 1951년 6월 4일부터 6월 20일까지 17일간
해병대 1연대가 전략 요충지인 도솔산 지역을 확보하기 위해
북한군과 혈투를 벌였던 전투입니다.
해병대는 도솔산 일대의 24개 고지를 모두 탈환함으로써
동부전선의 교착상태를 극복하고 아군의 활로를 개척했습니다.
해병대사령부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제 66주년 도솔산지구전투 전승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참전용사 120여 명을 비롯해 전진구 해병대사령관과
해병대 현역·예비역 등 모두 8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전진구 사령관은 기념사에서 “도솔산지구전투 승리의 비결은
싸워 이기고자 하는 강한 집념과 전우애, 국민으로부터 얻은 신뢰의 힘이었다”며,
“앞으로도 해병대는 든든히 국방의 임무를 완수하며
언제나 국민과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방뉴스 심예슬입니다.
강경일)
해병대사령부가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강원도 양구군 일대에서
‘제 66주년 도솔산지구전투 전승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혜인)
도솔산지구전투는 1951년 해병대가 도솔산 일대의 24개 고지를
모두 탈환한 전투로, 지금까지 무적해병의 신화로 남았는데요.
심예슬 하사가 전해드립니다.
도솔산지구전투는 6·25전쟁 당시 1951년 6월 4일부터 6월 20일까지 17일간
해병대 1연대가 전략 요충지인 도솔산 지역을 확보하기 위해
북한군과 혈투를 벌였던 전투입니다.
해병대는 도솔산 일대의 24개 고지를 모두 탈환함으로써
동부전선의 교착상태를 극복하고 아군의 활로를 개척했습니다.
해병대사령부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제 66주년 도솔산지구전투 전승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참전용사 120여 명을 비롯해 전진구 해병대사령관과
해병대 현역·예비역 등 모두 8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전진구 사령관은 기념사에서 “도솔산지구전투 승리의 비결은
싸워 이기고자 하는 강한 집념과 전우애, 국민으로부터 얻은 신뢰의 힘이었다”며,
“앞으로도 해병대는 든든히 국방의 임무를 완수하며
언제나 국민과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방뉴스 심예슬입니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