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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7.26 통일안보 비전 발표대회 -열정과 개성으로 뜨거웠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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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017 통일안보비전 발표대회 (김인하)
강경일)
네, 이번 대회는 군인을 포함한 전 세계 젊은이들이 참가한 만큼
그 열기가 뜨거웠는데요.
이혜인)
개성과 열정으로 뜨거웠던 현장을 김인하 대위가 소개합니다.
통일 리더가 될 국내외 젊은이들은
통일과 안보라는 무거운 주제를 재미와 감동으로 승화시켰습니다.
특히,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지역별 대표로 선발된 외국 팀들의 공연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호주 대표로 선발돼 시드니에서 우리나라를 찾은 최연소 참가자 팀 ‘다섯 손가락’
[SOV] 우리가 지금처럼 힘을 합쳐 우리의 안보를 열심히 보살피자
조금은 서툰 한국어지만, 안보를 지키고 평화통일을 이루자고 당차게 이야기합니다.
북유럽 대표로 참가한 날개짓 팀은 한인과 독일인으로 구성된 혼성팀입니다.
독일이 통일했던 과거로 시간여행하면서 우리에게 주는 교훈을 전했습니다.
[INT] 최한나(14) / 독일 캠니츠
독일 역사를 한 번 보고, ‘아 이랬었구나, 우리나라도 이렇게 하면 어떨까’라는 생각하며 준비했습니다. 정말 재미있었고, 이런 유망한 사람들도 만나서 정말 기분 좋습니다.
베트남에서 동남아대표로 선발된 통일비전팀은
드라마를 패러디 한 유쾌한 연극으로 관객들의 가장 큰 호응을 이끌어 냈습니다.
군인과 국내 일반 참가자들도 참신한 표현과 완성도 있는 무대를 펼쳤습니다.
발표부문에서 신혼부부가 한 팀을 이룬 ‘우리가 안보이니’팀과 세련되고 능숙한 피티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육군 22사단 ‘통일아 뭐해’팀이 관객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INT] 이현진 중위 / 육군 22사단 정훈장교
육군 대표로 온 것만으로도 군인으로서 너무 자랑스럽기 때문에 더 이상 기대를 안했는데 너무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군 생활 경험이 좋은 토대가 되지 않았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공연부문에선 절도있는 군무와 과감한 퍼포먼스에다 미술과 음악을 더한
13공수특전여단 ‘용기 있는 발걸음’팀이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SOV] 박환이 대위 / 육군 13공수특전여단 본부근무대장
전 후방 각지에서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고 있는 우리 국군 장병들은
자신의 젊음을 태우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점을 국민들에게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그밖에 통일행 열차를 타고 가면서
주변 관계국과의 갈등과 화합을 연기한 해군 신세기함 '통일 NAVY'팀.
조명을 활용한 무언의 그림자 연극으로 우수상을 수상한
공군사관학교 ‘실루엣’팀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INT] 김소현 / 뮤지컬 배우(심사위원)
눈물도 많이 흘리고, 많이 웃기도 했습니다. 너무 시간이 빨리 갔다고 생각할 정도로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열정적인 모습에 제가 오히려 더 많이 배우고 갑니다.
[INT] 요르크 베셔 / 독일 캠니츠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통일과 안보를 위해 힘과 열정을 갖고 이런 자리를 마련한 것을 처음 봤습니다. 행사에 참석해서 인생에서 가장 기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통일 리더들의 염원을 끼와 열정으로 표현한 2017 통일안보 비전 발표대회
대한민국의 통일과 안보를 그리는 전 세계인의 축제로 거듭나길 기대해봅니다.
국방뉴스 김인합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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