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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10.26 KBO 한국시리즈 개막전, 육군 장병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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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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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 장병 관람…문 대통령, 깜짝 시구 (김인하)
강경일)
25일, 2017 KBO 한국시리즈 개막전이 열렸는데요.
개막전에 육군 모범장병 200명이 초청돼 한국시리즈를 함께했습니다.
이혜인)
한편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시리즈 개막 시구자로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인하 대위의 보돕니다.
2017 국내프로야구의 최강 팀을 가르는 한국시리즈 개막전이 광주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개막전엔 육군 장병들이 함께 했습니다.
이들은 호남지역을 책임지고 있는 31사단과 35사단 소속 장병들.
장병들은 가로 70m, 높이 47m의 국내 최대크기로 제작된 대형 태극기 퍼포먼스를 펼쳐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가수 백지영이 개막식 애국가를 제창하고,
문재인 대통령이 시구자로 깜짝 등장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경기가 시작되고, 초청된 장병들은 관람석에서 한국시리즈를 관람했습니다.
장병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초청행사는 국가방위의 숭고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부대는 재해 현장복구에 참여했거나, 국민의 생명을 구한 유공자 등
평소 묵묵히 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모범장병을 선발했습니다.
장병들은 평소의 일상에서 벗어나 경기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INT] 유광석 일병 / 육군 31사단
제가 원래 야구를 정말 좋아하는데, 이런 기회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화이팅!
한편, KBO는 오는 28일에 열리는 3차전에서
미2사단 창설 100주년을 맞아 한미 장병 100여명을 초청했습니다. 국방뉴스 김인합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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