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뉴스]17.10.30 제13회 경남 사천 항공우주 엑스포 개막

2017 경남 사천 항공우주 엑스포 (유원열)
강경일)
항공우주산업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는 도시, 사천에서 제 13회 항공우주엑스포가 열렸습니다.
이혜인)
이번 행사는 화려한 에어쇼와 함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유원열 중사의 보돕니다.
SOV) 지금부터 제 13회 경남 사천 항공우주엑스포 개막을 선언합니다!
지난 27일, 경남 사천에서 제 13회 항공우주엑스포가 개막했습니다.
국내 최초 항공기 부활호의 선두비행을 시작으로 펼쳐진 에어쇼, 굉음과 함께 일사분란한 고난도 기동을 펼치는 공군 블랙이글스의 아찔한 공중기동에 관람객들은 눈을 떼지 못합니다.
한편, 행사장에는 다양한 비행시뮬레이션 체험과 장비 전시 등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합니다.
INT) 손은주 / 경상남도 진해시
전에는 아이들이 육군이나 해군에 더 관심이 많았는데 엑스포에 와서 (간접적으로) 하늘을 날아보고 시뮬레이션도 경험해보고 비행기 부품들을 보면서 공군에 대해 이해하고 친근감을 많이 느끼게 된 것 같습니다.
아이들에게 탑승형 VR체험과 모형 비행기를 만들어 선물하는 등
친근한 공군 이미지를 제고했습니다.
INT) 천영철 주무관 /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 평가과
어린 아이들이 작은 비행기를 조립함으로써 먼 미래에 큰 비행기 조종사에 대한 꿈을 갖고
미래에 공군이 되어 나라를 지키는 강인한 꿈을 심어주기 위해 이 자리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해외곡예비행팀을 초청한 에어쇼와 다채로운 체험의 기회를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INT) 이민재 소령 / 공군 제 3훈련비행단
(부대가) 항공우주산업의 메카인 사천지역 발전에 공헌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우리 공군이 대비태세 영공방위에 앞장서며 친근한 공군 이미지를 제고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부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선진정예공군의 모습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유원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