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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12.07 더 가까워진 '우리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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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FM,‘우리 사이’공개방송 (박신영)
강경일)
지난 6일, 국방FM ‘장용과 미자의 행복한 국군’이 ‘우리사이’라는 주제로 라디오 공개방송을 했습니다.
이혜인)
이 날 많은 애청자들이 현장을 찾아 진행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박신영 기잡니다.
삼삼오오 모여든 관객들이 자리를 빼곡히 메웠습니다.
국방FM ‘장용과 미자의 행복한 국군’ 공개방송 현장.
진행자들은 사연과 문자로만 만나던 청취자들을 직접 보게 돼 들뜬 모습입니다.
INT) 장용 / 국방FM‘장용과 미자의 행복한 국군’ 진행
저희가 장미행군 시작한지 처음 공개방송을 진행합니다. 그래서 이제 바로 가까이 뵙는 것이 설레고 또 먼 곳까지 와주신 여러분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감사를 드립니다.
미자 / 국방FM‘장용과 미자의 행복한 국군’ 진행
저도 굉장히 설레고요. 지금 밖에서 벌써 청취자 분들, 관객 분들 목소리가 들리는데 막 가슴이 뛰어요.
조항조와 추가열, 진미령 등 초대가수들이 등장하자 관객들은 뜨거운 환호를 보냅니다.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느라 분주합니다.
현장에서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며 사연의 주인공을 직접 만나보는 자리도 마련했습니다.

이번 공개방송은 기존 애청자들과는 사이를 더 돈독히 다지는 한편 새로운 청취자들도 얻는 계기가 됐습니다.
INT) 이남순 / 시흥시 대야동
라디오에서 듣기만하다가 실제로 장용씨 보고, 또 미자씨 보고 방송하는 것 보니까 너무 좋은 것 같아요. 한층 더 가까워졌다고 할까요? 그런 느낌이었어요.
INT) 최옥분 / 계양구 작전동
국군방송에 이런 방송이 있는지도 몰랐거든요 사실은. 근데 이번에 와서 너무 활기차고 즐거웠고 앞으로 우리 군인들을 위해서 사기에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국방FM은 이 날 참여하지 못한 청취자들을 위해 공개방송 현장을 오는 15일 녹음 방송할 예정입니다. 국방뉴스 박신영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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