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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6.19 강경화 외교부장관, “종전선언 유연하게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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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1주년을 맞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종전선언의 시기와 관련한 질문에 연내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특정한 날짜에 구애받지 않고 탄력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SOV) 강경화/외교부 장관
시기나 형식에 있어선 우리는 유연성을 갖고 대처를 하고자 합니다.
이에 대해 한미가 협의중에 있고, 북미 차원에서도 논의가 된 것으로 안다고 첨언했습니다.
강 장관은 또, 종전선언이나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중국과도 긴밀히 협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강 장관은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전화통화에서 조속한 시일내 북한과 마주 앉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그의 의지는 매우 속도감 있게 나가겠다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북한이 실질적 비핵화 조치를 취하기 전까지 대북제재가 유효하다는 데는 한미가 같은 의견이라고 밝혔습니다. 비핵화의 목표점은 모든 핵 프로그램의 폐기이며 분명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강 장관은 또 올해 65주년을 맞는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각급에서 그 어느때보다 긴밀한 소통과 공조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미연합군사훈련이 우리에겐 방어적이고 합법적인 것이며,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과 도발에 대비한 훈련이라는 점에서는 한치의 변화가 없다고 강조한 뒤, 이에 대해서는 한미가 신중하게 조율중이라고 답변했습니다.
한편, 강 장관은 오는 8월 초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아세안 지역 안보 포럼인 ARF외교장관회의 기간 리용호 북한 외무상과 회담을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긴밀히 준비해 좋은 회담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방뉴스 이다경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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