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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8.07 공군, ‘제1회 창의·혁신 아이디어 공모 해커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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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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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하)
공군이 제 1회 창의·혁신 아이디어 공모 해커톤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대학생과 공군 장병들이 참가했는데요.
이혜인)
첨단 기술을 우리 군에 접목시키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제시됐습니다. 심예슬 중사가 보도합니다.
지난 3일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해커톤 본선 대회가 열렸습니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장시간에 걸쳐 아이디어를 창출해내는 대회입니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스마트한 항공우주력 건설’.
참가자들은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 드론 등 최근 각광받는 첨단 기술을 공군 운용에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습니다.
전·평시 기지방호작전 수행 중 지휘관에게 정보를 신속히 전달하기 위한 ‘기지방호 가시화체계’와 부대 인근 무인기의 침입을 소형 드론과 레이더를 이용해 감지·차단하는 기술 등 참신한 아이디어가 쏟아졌습니다.
특히 참가자들 중 공군 병사로 복무할 당시 선·후임으로 인연을 맺고,
제대 후 함께 해커톤에 도전한 이들도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INT. 최덕호, 천승범 / 북극성팀
저희는 2년 동안 MCRC(중앙방공통제소)에서 공중감시수를 보조하는 업무를 했습니다. 공중감시수들이 하는 업무를 보면서 인공지능을 결합하면 좀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고 그 아이디어를 가지고 이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대회 결과 ‘기지방호작전 가시화체계 구축’ 아이디어를 제시한
공군 3훈련비행단 ‘철통방어’팀이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이외에도 ‘스마트 F0D 자동차’와 ‘드론을 활용한 무인기 차단’ 아이디어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공군은 수상작을 검토해 향후 공군 정책이나 사업계획에 반영해 실용화 할 계획입니다.
국방뉴스 심예슬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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