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의 ‘날개’로 불리는 드론이 순식간에 치명적인 ‘무기’가 되고 사이버 공간에서는 보이지 않는 전쟁이 시작됐다. AI, 킬러로봇 등 치명적인 자율 무기를 획득한 테러리스트들은 실체도, 흔적도 찾기 어렵다. 굳이 중동의 테러 캠프를 찾지 않아도 웹사이트를 통해 테러 지식을 습득할 수 있고, 정부의 감시망을 피해 이전보다 훨씬 더 쉬운 방법으로 전 세계를 표적으로 삼을 수 있다. 4차 산업혁명의 거대한 물결 속에서 새롭게 대두되는 신종 테러위협, 첨단과학기술을 악용한 초국가적∙비국가적 테러 위협이 급증하고 있다.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전쟁 수준의 무차별성을 보이는 새로운 테러 위협, 우리 군은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4차 산업혁명 시대 테러위협과 군의 역할, 대테러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오성진 국방부 조사본부 계획과장, 이만종 한국테러학회 회장, 조홍제 국방대학교 안보문제연구소 연구원과 함께 논의해본다.
4차 산업혁명 시대 테러위협과 군의 역할, 대테러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오성진 국방부 조사본부 계획과장, 이만종 한국테러학회 회장, 조홍제 국방대학교 안보문제연구소 연구원과 함께 논의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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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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