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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 Extreme JOB_전복 양식장-1부_#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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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 양식장-1부,

완도 전복양식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알아본다
해가 채 뜨지 않은 새벽, 어민들은 새벽부터 일어나 작업을 준비한다. 꼬박 3년을 기다린 출하작업을 위해서다. 국내 전복 생산량 약 80퍼센트를 차지하는 청정지역 완도에서, 어민들은 가두리 양식으로 전복을 키우고 있다. 자유롭게 살던 바다 생물을 울타리로 가두어 키우는 방식이다. 일과는 양식장에서 끝나는 것만이 아니다. 전복의 먹이인 미역과 다시마 양식장을 따로 관리해야 하고, 거대한 크레인으로 먹이를 옮겨 전복에게 주어야 한다. 판에서 전복을 떼는 일도 쉽지만은 않다. 전용 칼을 판에 밀착시켜, 정교하고 재빠른 손놀림으로 전복을 밀어내야 한다. 전복을 모두 뗀 후에는 선별작업을 거친다. 선별작업 중 전복 껍데기에 붙은 굴, 홍합과 같은 부착성 패류를 제거하는 것이 또 하나의 과정이다. 하나부터 열까지 사람의 피땀이 스며든 작업, 태풍으로 인해 적잖은 손해를 입었음에도 희망을 잃지 않는 사람들! 최상급 전복을 얻기 위해 인생을 바친 전복 양식장 사람들을 만나본다.


새벽부터 시작하는 출하작업을 위해 어민들이 분주히 움직인다. 부푼 기대를 품고 전복 양식장으로 향하는 이들. 먼저 양식장 칸칸이 들어있는 전복 집을 거둬들이고, 판에 붙은 전복을 떼는 일은 고된 작업이다. 판에서 뗀 전복은 선별작업을 거치고, 그중 전복에 붙은 굴, 홍합 등을 기계로 떼야 한다. 기계 소리는 굉음에 가까워 어민들의 귀를 상하게 한다. 전복 먹이인 미역, 다시마 양식장도 따로 관리해야 해서 고생은 두 배가 된다. 한편, 태풍으로 인해 망가진 가두리 양식장을 다시 만들고, 힘없이 죽은 전복 더미를 마주하는 사람들. 희망을 잃을 법한 현실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작업을 이어간다. 그러나 또 다른 위기 상황이 그들의 앞길을 가로막는데...


극한직업을 통해 치열한 직업정신을 HD 고화질로 전하는 리얼다큐멘터리

우리 사회에는 상상을 초월하는
극도로 힘든 작업환경 속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극한의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삶을 밀착 촬영하여
생생하게 보여줌으로써 역경을 극복하고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들의 숭고한 의지와 잃어가고 있는 직업정신의 가치를 되돌아 본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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