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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세끼 파일럿] 왜 기자는 정치인을 선배라 부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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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의 좋은 점은 과자를 마음껏 먹을 수 있다는 점이다.”라고 말하는 전직 기자출신 방구석 시사평론가 김민하. '가짜뉴스의 뿌리를 찾아서', '김성태 딸 ‘KT 특혜채용’ 의혹' 등을 보도한 한겨레가 낳은 스타기자 김완. 초심으로 돌아가 뻗치기 전문기자가 된 송채경화 기자. 세 명의 전·현직 기자들이 마포구 공덕동 족발시장에서 만났습니다. ‘기자들은 왜 정치인을 선배라고 부를까요?’, ‘본인이 기자인지 검사인지 헷갈리게 만드는 출입처 문화 꼭 있어야 할까요?’ 족발 한 쌈에 소주한잔. 딱딱한 스튜디오를 벗어나 격식 없는 토크를 들려드립니다.

작가 박연신
카메라 장승호 권영진 위준영
타이틀 문석진
문자그래픽 김수경
CG 박미래
색보정 문석진
음악·음향·믹싱 사공난
연출 정주용 조성욱

#기자세끼 #검찰 #출입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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