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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이 본 이회창·문재인의 평행이론 [한겨레 더정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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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독수리 5형제’ 맏이,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대 총선에서 지역주의 벽을 뚫고 부산에서 당선된 야당 5인방 가운데 한명입니다. 김 의원은 지역주의 타파를 내걸고, 서울의 지역구를 버리고 부산에 출마해 8년만에 국회로 돌아왔습니다.
김 의원은 지역구 유권자들에게 당선 인사도 제대로 나눌 겨를이 없이 요즘 바쁩니다. 20대 국회가 문을 열자마자 영남권 신공항 선정과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 결정 등으로 부산 민심이 뒤숭숭합니다. 부산 민심의 현주소와 지역 현안을 해결할 방안을 들어봤습니다.
김 의원은 중앙정치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이기도 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의 달라진 당내 분위기와 김종인 대표의 리더십, 야권의 유력한 대선 후보인 문재인, 박원순, 안희정, 손학규, 안철수 등 잠룡들에 대한 평가도 들어봤습니다.
[제작진]
진행: 김태규, 성한용 출연: 김영춘
타이틀: 문석진, 위준영 기술: 박성영
사진: 한겨레 자료사진
연출: 정인환, 정주용, 박종찬
○ 팟캐스트(오디오 버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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