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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3호' 김준교 "나라 망치는 달 끌어내리자" 또 막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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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3차 전당대회에서 김준교 청년최고위원 후보가 정견발표를 했다.

김 후보는 “우리가 명색이 제1야당이라면 샌님처럼 앉아만 있지 말고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투쟁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라고 소리 높여 발표를 이어갔다.

또한 “개인에게 그 어떤 자유도 없이 오로지 김정은만 찬양하는 저 북한처럼 되어서야 비로소 정신 차리겠습니까? ”라며 지지자들에게 호소했다.

취재|정유경
편집|위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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