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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 자작극 듣게 된 임채무 ‘분노’ @강남스캔들 51회 2019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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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namscandal|강남스캔들 51회]

이유진(최서형)이 임윤호(최서준)이 약혼식에 가지 못한 이유가 신고은(은소유)의 납치 자작극임을 알려주고 있다. 그 말을 들은 임채무(최진복)는 분노를 숨기지 못한다.

☞공식 홈페이지: https://programs.sbs.co.kr/drama/Kangnamscan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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