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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에서 메기를 잡는다?! 추수 전 펼쳐지는 질울고래실 마을 잔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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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을 앞두고 특별한 이벤트가 펼쳐진다는 곳은, 질울고래실마을!
산이 마을을 울타리처럼 휘감은 동네라는 뜻의 '질울'과
물이 풍부한 논을 뜻하는 '고래실'이 합쳐져 만들어진 이름!
정갈하고 깔끔한 모습이 인상적인 마을을 둘러보던 그때,
논에서 무언가를 하느라 분주한 주민들을 만나는데..
그들의 손에 들려 있는 것은 다름 아닌, 메기?!
신대동여지도 매주 일요일 오전 7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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