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12년 12월 14일에 방송된 <세계의 무형문화유산 - 인간탑쌓기 -스페인->의 일부입니다.
# 스페인 인간탑쌓기
이번 주에 만나 볼 도시는 스페인 북동부 카탈루냐 지역의 항구 도시 바르셀로나.
지중해의 온화한 기후 속에서 피어난 예술가들의 혼이 곳곳에 서려있는 곳으로, 도시 곳곳에선 누구나 함께 어울려 손을 잡고 출 수 있는 어울림의 문화이자 카탈루냐의 민속춤인 ‘사르다나’를 볼 수 있다.
공동체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 바르셀로나에서 제작팀이 찾은 인류무형문화유산은 협동의 예술, ‘인간 탑 쌓기’다.
2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놀이, ‘인간 탑 쌓기’는 100명~200명의 남녀노소가 층층이 탑을 쌓아 만드는, 카탈루냐 지역에서 대대로 이어져 온 전통 문화다.
다양한 구조로 최대한 높이 쌓아올리는 걸 목표로 카탈루냐의 여러 지역에서 온 많은 팀들이 토너먼트 경기를 벌인다.
카탈루냐 각 지역의 인간 탑 쌓기 팀들은 각 팀을 상징하는 색상과 마크로 이뤄진 티셔츠를 입고 차근차근 탑을 쌓는데, 구성원들의 허리에 두른 파이샤(faixa, 복대)를 발판 삼아 한명씩 오르게 된다.
인간 탑을 쌓을 때는 아래, 위의 사람들을 믿는 신뢰, 어떤 움직임에도 잘 대처할 수 있는 집중력, 구조가 흔들리지 않게 자세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균형 감각이 중요하다.
클라우디아(9)와 파울라(9)는 아빠와 손을 잡고 걸어가던 3년 전 어느 날, 층층이 탑을 쌓는 사람들을 보고 ‘재밌어 보여’ 인간 탑 쌓기 세계에 입문한 쌍둥이 자매다.
대회 전 날 발몰을 다친 클라우디아를 대신 해서 인간탑에 올라가는 파울라.
✔ 프로그램명 : 세계의 무형문화유산 - 인간탑쌓기 -스페인-
✔ 방송 일자 : 2012.12.14
#골라듄다큐 #세계의무형문화유산 #인간탑 #문화 #쌍둥이 #자매
# 스페인 인간탑쌓기
이번 주에 만나 볼 도시는 스페인 북동부 카탈루냐 지역의 항구 도시 바르셀로나.
지중해의 온화한 기후 속에서 피어난 예술가들의 혼이 곳곳에 서려있는 곳으로, 도시 곳곳에선 누구나 함께 어울려 손을 잡고 출 수 있는 어울림의 문화이자 카탈루냐의 민속춤인 ‘사르다나’를 볼 수 있다.
공동체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 바르셀로나에서 제작팀이 찾은 인류무형문화유산은 협동의 예술, ‘인간 탑 쌓기’다.
2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놀이, ‘인간 탑 쌓기’는 100명~200명의 남녀노소가 층층이 탑을 쌓아 만드는, 카탈루냐 지역에서 대대로 이어져 온 전통 문화다.
다양한 구조로 최대한 높이 쌓아올리는 걸 목표로 카탈루냐의 여러 지역에서 온 많은 팀들이 토너먼트 경기를 벌인다.
카탈루냐 각 지역의 인간 탑 쌓기 팀들은 각 팀을 상징하는 색상과 마크로 이뤄진 티셔츠를 입고 차근차근 탑을 쌓는데, 구성원들의 허리에 두른 파이샤(faixa, 복대)를 발판 삼아 한명씩 오르게 된다.
인간 탑을 쌓을 때는 아래, 위의 사람들을 믿는 신뢰, 어떤 움직임에도 잘 대처할 수 있는 집중력, 구조가 흔들리지 않게 자세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균형 감각이 중요하다.
클라우디아(9)와 파울라(9)는 아빠와 손을 잡고 걸어가던 3년 전 어느 날, 층층이 탑을 쌓는 사람들을 보고 ‘재밌어 보여’ 인간 탑 쌓기 세계에 입문한 쌍둥이 자매다.
대회 전 날 발몰을 다친 클라우디아를 대신 해서 인간탑에 올라가는 파울라.
✔ 프로그램명 : 세계의 무형문화유산 - 인간탑쌓기 -스페인-
✔ 방송 일자 : 201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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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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