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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고부열전 - '시부모' 삼천지교 며느리 옆집으로 이사를?_#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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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 : http://home.ebs.co.kr/gobu '시부모' 삼천지교 며느리 옆집으로 이사를?,

경기도 군포에서 남편 윤진석(35세) 씨, 딸 윤가은(1세) 양과 단란한 가정을 꾸린 며느리 신시아(프랑스, 32세)는 경남 창원에 계신 시부모님이 한 달 뒤 며느리네 옆집으로 이사 올 거란 소식을 접한다. 시어머니 이숙희(60세) 여사가 아들 내외의 맞벌이를 지원하기 위해 손녀의 육아를 담당해준다는 것이다. 자식을 위해 평생 살아온 고향을 떠나겠다는 시어머니의 결심이 고마우면서도 걱정스러운 며느리. 그리고 이사를 오고 싶은 진짜 이유가 있는 시어머니 두 사람이 불편한 사이를 극복하기 위해 둘만의 여행을 떠난다.

가족이란 이름으로 한 가정 안에 있는 두 여인, 고부
고부간의 갈등은 어디에나 있어 왔다.
하지만 '다문화 가정'의 고부 갈등은 여느 가정과 다른 면이 있다.
서로 다른 언어, 서로 다른 국적, 서로 다른 문화라는 큰 벽이 존재한다.
한 가족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서로의 존재를 제대로 인정하지 못하고
갈등하고 있는 여인들, 고부

-한국으로 시집 온 다문화 여성 이야기-
오직 결혼만을 위해 낯선 한국 땅을 찾은 그녀들.
그러나 말도 설고, 음식도 설고, 사람도 설은 한국에서의 삶은 녹녹치 않다.
최선을 다한다는 며느리, 하지만 시어머니는 대체 왜 나를 못마땅해 하는 걸까.

-다문화 여성을 며느리로 맞이한 시어머니의 이야기-
며느리를 맞이했으니 한시름 놨다고 생각했다.
살림도 맡기고, 손자도 키우고 알콩달콩 잘 지내보려했다.
그런데. 살림부터 청소. 남편 내조까지. 마음에 드는 구석이 없다.
며느리가 아무리 다른 나라에서 왔다지만, 이렇게 다를 수가 있을까...

함께 있으면 어색하고 숨 막히는 두 사람,
고부가 함께 며느리의 친정 나라로 여행을 떠난다.
남편도 아이도 없이 오직 두 사람만이 믿고 의지할 동반자로
서로를 이해하고 갈등의 골을 메워가는 시간.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역지사지' 힐링 여행이 시작된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교양, EBS다큐, 다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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