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기자단‘M프렌즈,’‘4차산업 스마트 국방혁신’해군 현장체험

[국방뉴스] 19.06.24 대학생 기자단‘M프렌즈,’‘4차산업 스마트 국방혁신’해군 현장체험

정동미)
앞서 전해드린‘2019 창원 해양방위산업전?스마트 네이비 콘퍼런스’에는
대학생 기자단 M프렌즈가 방문해 현장체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경일)
이번 현장체험은 국방부가 추진 중인‘4차 산업혁명 스마트 국방혁신’과 관련해 국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첨단화?과학화 된 군의 모습을 국민들에게 알리려는 목적으로 추진됐다고 합니다.
해군의 현재와 미래를 들여다보러 떠난 M프렌즈의 체험 현장을,
손정민 중사가 취재했습니다.

지난 20일, 한껏 들뜬 표정의 M프렌즈 대학생 기자단이 해군사관학교를
찾았습니다.지난 5월 육군 현장 체험에 이어, 해군이 현재 운용 중인 최신 전력과 연구도입을 추진 중인 미래 전력을 포함해 해군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살펴보기 위해섭니다. 1박2일로 진행된 이번 현장체험은 ‘해양방위산업전?스마트 네이비 콘퍼런스’참석에 이어 잠수함사령부 잠수함 견학과 교육사령부 VR조함?항해훈련체계 체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참가자들은 첫째 날‘스마트 네이비 콘퍼런스’에서 기뢰처리용 무인수상정 등 다양한 해양로봇 전시 부스를 방문하고 첨단 해양로봇의 해상시연을 관람했습니다. 이어 둘째 날엔 잠수함사령부를 방문해 손원일 급 잠수함을 견학하고
잠수함 조종 시뮬레이터를 체험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참가자들은 해군 교육사령부를 방문해 다양한 종류의 함정과 항구 데이터베이스를 3차원으로 구현해

다양한 기후 상황 하에서의 함정 조작과 조종을 숙달할 수 있는
‘VR을 활용한 조함?항해훈련체계’도 확인했습니다.

INT. 이현정 / 국방부 M프렌즈 4기
평소에 관심이 많았는데 직접 체험해보니 더 실감나고 신기해서 좋았습니다. 장갑차에 바퀴가 달려있는데도 불구하고 물 위에 떠서 가는 게 굉장히 색달랐습니다. (VR 체험) 의자가 흔들리는 게 굉장히 실감이 나더라고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INT. 조범준 / 국방부 M프렌즈 4기
해군이 어떻게 훈련을 하고 복무를 하는지에 대해 막연한 지식을 갖고 있었는데 행사와 체험을 통해서 이렇게 스마트하고 첨단화된 해군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정말 신기하고 놀라웠습니다. 이런 첨단기술들을 통해서 해군이 군대는 더 강해지고 군인들은 더 안전하게 복무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으면 좋겠습니다.

한편, 국방부는 4차 산업혁명 스마트 국방혁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추진 현황을 국민들과 지속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육군과 해군에 이어
공군 현장 체험도 7월 중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뉴스 손정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