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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어 휴지로..소녀들 생리대 인권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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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국내 최대 생리대 생산업체 유한킴벌리가 생리대 가격을 8%에서 최대 20%까지
인상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여론은 들끓기 시작했고
특히 저소득층 소녀들의 안타까운 사연이 SNS를 중심으로 퍼졌다.
3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고등학교 1학년 여고생은 “옷에 묻었다고 얘기를 해 주면 오늘 생리대를 못 사서 이걸로 휴지로 대체를 하고 있다는 대답을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여성권익안전연구실의 장미혜 연구실장은
"인식의 부족과 방치의 문제다"며 "'근본적인 해결책은 물품 하나 추가해서 생리대를 보급하는 것만으로 끝나지는 않고 내 몸의 변화고 여기에 필요한 도움을 받은 것은 당연한 인간의 인권 중의 하나다'라는 기본적인 교육의 확산을 기대해 보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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