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13년 10월 17일에 방송된 <세계테마기행 - 신세계의 발견, 흑해 4부 용사의 바다>의 일부입니다.
흑해 해안을 따라 북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케르치 해협을 지나 바다 속의 또 다른 바다, 아조프 해를 만난다. 이곳은 평균 깊이 9m로 세계에서 가장 얕은 바다로 손꼽힌다.
아조프와 돈강이 만나는 지점은 우리에게도 친숙한 ‘돈 코사크’ 족의 고향이다. 러시아어로는 ‘카작(Kasak, Kazak)’으로 불리는 코사크는 '무장한 자유인'을 뜻한다. 우리에게는 춤과 노래로 더 유명해지긴 했지만, 농사도 지으면서 유목생활을 해온 코사크족은 기마술이 뛰어나고 용맹한 민족이었다. '쿠반카'라는 모자와 ‘샤슈카’라 불리는 전통칼은 코사크 군대의 상징으로 여겨져 오늘날까지도 코사크 족에게는 ‘말과 칼과 아내는 절대 버리지 말라’는 말이 있다.
돈강에 산다고 해서 돈 코사크라 불린 이들의 생활터전인 돈 강은 러시아의 젖줄로 불리며 풍부한 어획량을 자랑한다. 돈 강에서만 맛볼 수 있는 독특한 생선 수프와 용맹한 민족 코사크 족의 문화를 접하며 이번 여정을 마무리 한다.
✔ 프로그램명 : 세계테마기행 - 신세계의 발견, 흑해 4부 용사의 바다
✔ 방송 일자 : 2013.10.17
#골라듄다큐 #다큐 #다큐멘터리 #세계데마기행
흑해 해안을 따라 북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케르치 해협을 지나 바다 속의 또 다른 바다, 아조프 해를 만난다. 이곳은 평균 깊이 9m로 세계에서 가장 얕은 바다로 손꼽힌다.
아조프와 돈강이 만나는 지점은 우리에게도 친숙한 ‘돈 코사크’ 족의 고향이다. 러시아어로는 ‘카작(Kasak, Kazak)’으로 불리는 코사크는 '무장한 자유인'을 뜻한다. 우리에게는 춤과 노래로 더 유명해지긴 했지만, 농사도 지으면서 유목생활을 해온 코사크족은 기마술이 뛰어나고 용맹한 민족이었다. '쿠반카'라는 모자와 ‘샤슈카’라 불리는 전통칼은 코사크 군대의 상징으로 여겨져 오늘날까지도 코사크 족에게는 ‘말과 칼과 아내는 절대 버리지 말라’는 말이 있다.
돈강에 산다고 해서 돈 코사크라 불린 이들의 생활터전인 돈 강은 러시아의 젖줄로 불리며 풍부한 어획량을 자랑한다. 돈 강에서만 맛볼 수 있는 독특한 생선 수프와 용맹한 민족 코사크 족의 문화를 접하며 이번 여정을 마무리 한다.
✔ 프로그램명 : 세계테마기행 - 신세계의 발견, 흑해 4부 용사의 바다
✔ 방송 일자 : 2013.10.17
#골라듄다큐 #다큐 #다큐멘터리 #세계데마기행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