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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곡) 중국인들 폭풍눈물 흘리게 한 식후와 식부인의 엇갈린 사랑과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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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에게 ‘죽여달라’는 청까지 올린 식부인
그런 그녀에게 소리 없이 다녀간 자객이 남긴 보따리?!
그 보따리를 풀고서 식부인은 발작을 일으켰는데...
매주 월요일 밤 9시 20분
[천일야사(史)]에서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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