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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14일차] 피날레도 완벽하게…골프-리듬체조, 메달향해 순항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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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올림픽 14일차에 접어드는 8월 20일,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은 막판 스퍼트를 올리고 있다. 태권도 종주국인 우리나라에서 김소희의 금메달을 시작으로 이대훈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이어서 오혜리 선수도 결승에 진출하면서 은메달을 확보했다. 메달 기대 종목인 리듬체조에서도 우리나라의 손연재가 예선 5위를 기록하며 결선진출에 성공했다. 볼-후프-리본-곤봉 순으로 이어진 예선 로테이션에서 중간에 살짝 주춤하는 듯 실수를 했으나 마지막 곤봉에서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연기를 보이며 무난히 결선진출에 성공했다. 골프에서도 좋은 소식이 연이어 들렸다. 3라운드에 접어든 여자 골프에서 박인비가 공동 2위에 2타 앞선 단독선두로 금빛 희망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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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대 -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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