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 For Us

먼 나라까지 끌려온 흑인 노예들이 백인들의 손아귀에서 탈출해 세운 마을|노예사냥꾼들의 공격에도 끝까지 저항하며 지켜낸 곳|콜롬비아 '팔렝케 데 산바실리오'|세계테마기행|#골라듄다큐

E-Commerce Solutions SEO Solutions Marketing Solutions
20 Views
Published
※ 이 영상은 2020년 4월 29일에 방송된 <세계테마기행 - 카리브해로 가는 길 - 콜롬비아, 도미니카공화국, 3부. 바다는 전설이다>의 일부입니다.

콜롬비아의 아름다운 도시 카르타헤나(Cartagena)에서 여정을 이어간다. 스페인 정복자들이 첫발을 내디딘 후, 수많은 노예들이 첫발을 내디뎠던 곳. 유럽의 상인들은 노예를 통해 부와 권력을 거머쥐었지만, 노예들의 삶은 눈물과 한탄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으로 채워질 수밖에 없었다.

여행자는 그 노예의 후손들이 살고 있다는 팔렝케 데 산 바실리오(Palenque de San Basilio)를 찾아간다. 일찍이 아프리카에서 끌려온 흑인 노예의 왕족이 백인의 손아귀에서 탈출하여 세웠다는 마을. 이들은 백인들의 집요한 공격에도 끝까지 저항하며 마을을 지켜냈고 남미 속에 또 다른 아프리카를 만들어냈다. 지금도 아프리카의 정신과 문화, 삶의 방식을 잇고 있는 팔랑케. 그들의 기억 속에 들어있는 먼 아프리카에 대한 전설.

✔ 프로그램명 : 세계테마기행 - 카리브해로 가는 길 - 콜롬비아, 도미니카공화국, 3부. 바다는 전설이다
✔ 방송 일자 : 2020.04.29

#골라듄다큐 #세계테마기행 #콜롬비아 #카르타헤나 #팔렝케 #아프리카 #남미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