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 For Us

'메피아' 존재 몰랐다던 박원순 시장, 척결 가능할까?

E-Commerce Solutions SEO Solutions Marketing Solutions
103 Views
Published
박원순 서울 시장이 7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19살 청년을 죽음으로 내몬 메피아를 척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지만 실제로 메피아 척결이 이뤄질지는 의문이라는 지적이다.
박 시장은 기자회견문 낭독이 끝난 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이른바 '메피아'는 구조적이고 역사적인 문제였다"며 "중앙 정부의 정책에 따라 경영 합리화 차원에서 공기업의 인원감축 정책 속에서 탄생한 것이 '메피아'"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야 이 문제가 구조적으로, 또 역사적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파악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시장에 취임한 지 5년이 지났는데 '메피아'나 스크린 도어 불공정 계약에 대해 전혀 몰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그동안은 전혀 모르고 있었다"고 대답했다.
"왜 그동안 몰랐느냐"는 질문에는 "자회사 안의 임금 불평등, 보수체계를 개선하겠다"며 즉답을 회피했다.
Category
TV 채널 - TV Channel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