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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피아' 존재 몰랐다던 박원순 시장, 척결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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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 시장이 7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19살 청년을 죽음으로 내몬 메피아를 척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지만 실제로 메피아 척결이 이뤄질지는 의문이라는 지적이다.
박 시장은 기자회견문 낭독이 끝난 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이른바 '메피아'는 구조적이고 역사적인 문제였다"며 "중앙 정부의 정책에 따라 경영 합리화 차원에서 공기업의 인원감축 정책 속에서 탄생한 것이 '메피아'"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야 이 문제가 구조적으로, 또 역사적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파악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시장에 취임한 지 5년이 지났는데 '메피아'나 스크린 도어 불공정 계약에 대해 전혀 몰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그동안은 전혀 모르고 있었다"고 대답했다.
"왜 그동안 몰랐느냐"는 질문에는 "자회사 안의 임금 불평등, 보수체계를 개선하겠다"며 즉답을 회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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