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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겨도 괜찮아' 생긴 건 이래봬도 맛 하나는 끝내주는 겨울 손님???? 동해안 별미 '도치 밥상' | 알배기 생선 | #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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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의 속초 동명항. 어부 40년 차인 장재수 선장이 어둠을 뚫고 바다로 향한다. 새벽 찬바람 맞아가며 장재수 선장이 바다에서 건져 올리는 건 이 겨울 동해의 별미라는 도치! 제철 맞아 통통하게 살오른 도치들이 그물마다 주렁주렁 열렸다.

1시간 만에 갑판을 가득 채운 도치들로 마음도 주머니도 두둑하게 채우고 돌아온 항구엔 도치를 사러 온 사람들로 활기가 넘친다. 고단한 하루 끝, 쫄깃한 도치 수육과 시원 매콤한 도치 두루치기로 고단함을 푸는 항구 사람들의 겨울은 뜨겁다.

#한국기행 #알배기생선 #도치밥상
#강원도속초 #겨울별미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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