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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세계로 나온 원시 부족, 하지만 이들에게 문명은 가난과 질병 뿐이었다ㅣ아마존 정글로 돌아온 사람들ㅣ볼리비아 유끼족 (Yuqui of Bolivia)ㅣ인류 원형 탐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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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3년 6월 7일에 방송된 <인류 원형 탐험 - 아마존 활의 전사, 볼리비아 유끼족>의 일부입니다.

볼리비아 레꾸아떼 유역에 거주하는 토착 원주민 부족.
활과 화살을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니며 수렵과 채집으로 살아간다.
현재 외부인과의 접촉으로 호흡기 질병에 걸려 사망자가 늘어나고 있다.

볼리비아 산타크루즈(SANTA CRUZ) 주를 흐르는 치모레(RIO CHIMORE) 강을 거슬러 배로 약 6시간 이상을 가면 유끼(YUQUI) 족의 거주지 레꾸아떼(RECUATE) 지역이 나온다.
현재 이곳은 문명화되어 대부분의 유끼족들은 문명을 받아들이며 살고 있지만, 어른들뿐 아니라 어린아이의 80%가 폐결핵에 걸려있을 정도로 고통받고 있다.
더 문제가 되는 것은 이 지역에 기본적인 위생시설도 없어 이들은 오염된 물을 마실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유끼족은 다시 깊은 정글 속으로 돌아가 외부와 단절된 삶을 사는 추세다.
문명화된 유끼족 마을로부터 더 깊숙이 들어가면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아마존 정통 인디오 유끼족을 만날 수 있다.

사실 정글에서 사는 유끼족 중 몇 명은 문명을 경험했던 이들이다. 하지만 도시에서의 삶은 이들에게 질병과 가난만을 안겨주었을 뿐이다. 그렇게 유끼족은 떠났던 자연으로 다시 돌아와 밀림에서의 삶에 다시 적응하고 있다. 주로 바나나를 채집해 장작불에 구워먹고 강에서 물고기나 거북이를 잡아 구워먹는다. 또 수시로 사냥을 나가 활을 쏴 원숭이를 잡고 이렇게 잡은 사냥감을 여자들이 요리해 부족민 전체가 나눠 먹는다. 물론 사냥에서 항상 성공하는 것도 아니고 자연이 이들에게 우호적이지도 않지만 유끼족은 자연에서의 삶이 행복하다고 말한다.

✔ 프로그램명 : 인류 원형 탐험 - 아마존 활의 전사, 볼리비아 유끼족
✔ 방송 일자 : 2013.06.10

#인류원형탐험 #아마존의_인디오 #유끼족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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