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정당을 대표하는 정치인이 본회의장에서 연설하는 것입니다. 국회가 열릴 때마다 하는 것이라 아주 특별한 내용이 아니면 언론에서 큰 기사로 다루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번 임시국회 교섭단체대표연설은 모처럼 눈길을 끌 것 같습니다. 4월8일에는 새누리당의 유승민 원내대표, 4월9일에는 새정치민주연합의 문재인 대표가 연설을 합니다.
두 사람 모두 교섭단체대표연설을 처음으로 하는 것입니다. 유승민 원내대표는 여당 안에서 떠오르는 정치인입니다. 대구 출신 3선으로 경제에는 중도개혁, 안보에는 보수적 가치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본래 박근혜 대통령과 가까운 친박 핵심이었지만, 지금은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에 비판적이고 독립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해 어떤 평가를 내리는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문재인 대표는 차기 대선주자 여론조사에서 1등을 달리고 있는 정치인입니다. 따라서 그가 어떤 내용의 연설을 하든 중요한 뉴스가 될 것입니다. 이번 연설의 내용은 주로 경제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국가를 이끌 수 있다는 역량과 자신감을 보여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문재인 대표는 정치적 경험이 많지 않은데도 2.8 전당대회에서 놀라운 연설 실력을 과시한 일이 있습니다. 국회에서 하는 정책연설은 얼마나 잘 할 수 있을까요?
두 사람 모두 교섭단체대표연설을 처음으로 하는 것입니다. 유승민 원내대표는 여당 안에서 떠오르는 정치인입니다. 대구 출신 3선으로 경제에는 중도개혁, 안보에는 보수적 가치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본래 박근혜 대통령과 가까운 친박 핵심이었지만, 지금은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에 비판적이고 독립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해 어떤 평가를 내리는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문재인 대표는 차기 대선주자 여론조사에서 1등을 달리고 있는 정치인입니다. 따라서 그가 어떤 내용의 연설을 하든 중요한 뉴스가 될 것입니다. 이번 연설의 내용은 주로 경제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국가를 이끌 수 있다는 역량과 자신감을 보여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문재인 대표는 정치적 경험이 많지 않은데도 2.8 전당대회에서 놀라운 연설 실력을 과시한 일이 있습니다. 국회에서 하는 정책연설은 얼마나 잘 할 수 있을까요?
- Category
- TV 채널 - TV Channel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