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 (Mia) - 파도 (Island) MV
앨범 소개
세상과 상관없는 세상에서 산 적이 있다. 오랜 시간 잠긴 채로 모두와 상관없는 시간을 보냈다. 파도가 치면 그대로 온몸을 내던지던 나는 어느새 파도 앞에서 주저하며 두려움을 느낀다.
인생의 큰 일들은 생각보다 작은 일들이었다. 그저 흘러가고 난 그것들을 흘려보낼 뿐이다. 지금 잠시 잠겨있는 사람들에게 내 음악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난 이 앨범을 유리병에 담아 띄우고, 먼 훗날에 내가 언젠가 다시 발견할 날을 기다릴 것이다. 그때에는 분명 어느 섬에라도 정착해있을까 싶다.
곡 소개 & 크레딧
1) 파도
너는 나를 여기에 두었다
너는 나를 이대로 두었다
내가 여기서 잠겨 죽어도 상관없는 마음이었다
나도 날 여기에 두었다
그토록 바라던 일들을 앞두고 왜 아무 긴장이 되지 않는지 왜 계속 졸리기만 한지 했는데 희망이 없어서였다
너는 다 알면서 이대로 두었다
Lyrics by 미아(Mia)
Composed by 미아(Mia)
Arranged by XOX(153/Joombas)
Vocal Arranged by 미아(Mia)
Electric Guitar 이태욱, 홍성일
Acoustic Guitar 이태욱
Drum 홍성일
Piano 홍성일
Bass Guitar 홍성일
Recorded by 권유진 @ doobdoob Studio, 박남준 @ GLAB Studios
Digital Edited by 우민정
Mixed by 신용식 @ Stay Tuned
Mastered by 권남우 @ 821 Sound Mastering
2) 미리 쓰는 편지
먼 미래의 나에게 미리 편지를 보낸다.
그때의 내가 좀 더 나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그리고 나의 노래를 듣고 나의 감성에 공감하는 모든 분들의 마음을 담아서.
‘이제는 좀 편해졌는지, 아무 걱정 없이 잠이 드는지, 그토록 네가 바라던 곳에 도착하게 됐니. 아직 길을 잃고 여전히 버티고서 혼자 울고 있진 않길.’
Lyrics by 미아(Mia)
Composed by 미아(Mia)
Arranged by XOX(153/Joombas), 미아(Mia)
Vocal Arranged by 미아(Mia)
Acoustic Guitar 이태욱, 홍성일
Piano 홍성일
Synth 홍성일
Recorded by 권유진 @ doobdoob Studio, 박남준 @ GLAB Studios
Digital Edited by 우민정
Mixed by Jeon Jin
Mastered by 권남우 @ 821 Sound Mastering
#미아 #Mia #파도 #Island
앨범 소개
세상과 상관없는 세상에서 산 적이 있다. 오랜 시간 잠긴 채로 모두와 상관없는 시간을 보냈다. 파도가 치면 그대로 온몸을 내던지던 나는 어느새 파도 앞에서 주저하며 두려움을 느낀다.
인생의 큰 일들은 생각보다 작은 일들이었다. 그저 흘러가고 난 그것들을 흘려보낼 뿐이다. 지금 잠시 잠겨있는 사람들에게 내 음악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난 이 앨범을 유리병에 담아 띄우고, 먼 훗날에 내가 언젠가 다시 발견할 날을 기다릴 것이다. 그때에는 분명 어느 섬에라도 정착해있을까 싶다.
곡 소개 & 크레딧
1) 파도
너는 나를 여기에 두었다
너는 나를 이대로 두었다
내가 여기서 잠겨 죽어도 상관없는 마음이었다
나도 날 여기에 두었다
그토록 바라던 일들을 앞두고 왜 아무 긴장이 되지 않는지 왜 계속 졸리기만 한지 했는데 희망이 없어서였다
너는 다 알면서 이대로 두었다
Lyrics by 미아(Mia)
Composed by 미아(Mia)
Arranged by XOX(153/Joombas)
Vocal Arranged by 미아(Mia)
Electric Guitar 이태욱, 홍성일
Acoustic Guitar 이태욱
Drum 홍성일
Piano 홍성일
Bass Guitar 홍성일
Recorded by 권유진 @ doobdoob Studio, 박남준 @ GLAB Studios
Digital Edited by 우민정
Mixed by 신용식 @ Stay Tuned
Mastered by 권남우 @ 821 Sound Mastering
2) 미리 쓰는 편지
먼 미래의 나에게 미리 편지를 보낸다.
그때의 내가 좀 더 나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그리고 나의 노래를 듣고 나의 감성에 공감하는 모든 분들의 마음을 담아서.
‘이제는 좀 편해졌는지, 아무 걱정 없이 잠이 드는지, 그토록 네가 바라던 곳에 도착하게 됐니. 아직 길을 잃고 여전히 버티고서 혼자 울고 있진 않길.’
Lyrics by 미아(Mia)
Composed by 미아(Mia)
Arranged by XOX(153/Joombas), 미아(Mia)
Vocal Arranged by 미아(Mia)
Acoustic Guitar 이태욱, 홍성일
Piano 홍성일
Synth 홍성일
Recorded by 권유진 @ doobdoob Studio, 박남준 @ GLAB Studios
Digital Edited by 우민정
Mixed by Jeon Jin
Mastered by 권남우 @ 821 Sound Mastering
#미아 #Mia #파도 #Island
- Category
- 환대 - Entertainment
- Tags
- K-CULTURE, korean Music, 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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