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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분담금 더 내라는 미국의 속내 [한겨레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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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2만8500여명의 주한미군 유지를 위해 연간 2조원 가량을 직간접 지원하고 있다. 이 비용들이 해마다 지속적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미군은 미군기지 이전에 발생하는 비용을 한국의 방위 분담금으로 돌려쓰고, 미국 정부는 분담금을 더 내라며 우리를 압박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불편하고 일방적인 동맹에서 투명하고 당당한 새로운 한미동맹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출연 : 조일준
CG: 이정온
촬영 : 박종찬
연출 : 이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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