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 For Us

[백 투더1919] ep.4 친일형사 신승희 죽음의 미스터리

E-Commerce Solutions SEO Solutions Marketing Solutions
69 Views
Published
3월1일 거사 이틀전 보성학교에 자리 잡은 천교도 소유 인쇄소 보성사에 밤늦게까지 불이 켜져 있었습니다. 이종일 보성사 사장과 천도교도들이 비밀리에 독립선언서를 찍고 있었죠. 종로경찰서 조선인 고등형사 신승희가 인쇄 소리를 듣고 찾아왔습니다. 신승희는 수많은 애국지사들을 붙잡아 감옥에 보낸 친일 형사입니다.

“조선이 독립국임을 선언하노라”

종이에 인쇄된 글을 보고 신승희의 눈이 휘둥그레졌습니다. 이종일은 3·1 운동 실무책임자 최린에게 급히 알렸고 사태의 심각성을 느낀 손병희 선생이 5천원을 신문지에 싸서 내주었습니다. 순사보 월급 40여원, 당시 5000원은 현재 가치로 약 4억여원입니다. 신승희는 돈을 받고 사라졌습니다.

돈을 받고 3·1운동을 눈 감아줬다는 혐의로 검거된 뒤 자살한 것으로 알려진 종로서 고등형사 신승희의 ‘사망진단서’가 최근 발굴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하세요.

●〈한겨레TV〉 유튜브 채널 구독하기 -https://goo.gl/vYg2yI

■ 한겨레 채널 모음
▶ 인터넷한겨레: http://www.hani.co.kr
▶ 한겨레TV: http://www.hanitv.com/
▶ 한겨레TV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hankyorehtv/
▶ 한겨레신문 구독: https://goo.gl/MBKMLD
▶ 영상과 취재 관련 제보: [email protected]

#한겨레TV
Category
TV 채널 - TV Channel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