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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입에 침 고임???? 고추냉이 살짝 곁들인 간장에 콕 찍어 공깃밥 한 숟갈에 얹어 먹으면 리얼 밥도둑 ‘가을 고등어‘가 식탁에 올라오는 과정 I 고등어 공장 I#골라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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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의 계절’ 가을이 다가오면 누구보다 분주해지는 사람들이 있다. 딱 이때부터가 제철인 또 다른 생선은 ‘국민 생선’ 고등어다.

부산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고등어 경매장. 이곳은 본격적인 고등어 철을 맞아 활력이 가득하다. 상태 좋고 신선한 고등어가 쉴 새 없이 경매장으로 들어오는데, 이맘때부터 올 연말까지 가장 맛있는 고등어를 맛볼 수 있다.

고등어 가공 공장 역시 어느 때보다 바쁘게 돌아간다. 고등어의 내장과 불순물들을 제거하고, 소비자들이 먹기 편하게끔 뼈까지 발라내는 작업이 꼼꼼하게 이루어진다. 고등어에 천일염을 뿌려 염장하는 ‘간잡이’는 2.5초에 10마리를 작업할 수 있을 정도의 손기술 달인이다.

하루 2만 여 마리의 고등어를 처리하는 작업자들! 신선도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신속하게 작업을 마쳐야 한다는데. 많은 사람의 수고가 고스란히 담긴 고등어 가공 현장을 찾아가 본다.

#극한직업 #가을고등어 #고등어가공공장
#가을보양식 #부산경매장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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