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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할꺼야" 이별 후 집착·감금으로 이어지는 '이별범죄'_채널A_싸인 4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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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큐드라마 싸인] 2014/05/27 밤 11시 #48회 '내 남편은 카사노바'

누군가로부터 스토킹에 시달리고 있다고 털어 놓는 여성... CCTV에서 용의자를 포착한 결과, 모자와 마스크로 가리고 있지만 놀랍게도 그가 남성이 아닌 여성임을 확인하게 된다.

피해자의 남편이 협박범과 다투는 장면을 목격했다는 아파트 경비원! 제작진은 피해자 남편 주변을 관찰하기 시작했고 남편의 놀라운 정체를 목격하게 되는데... 남편이 아내 외에 또 다른 여자와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었던 것! 또한 남편이 만나는 여자는 약사, 간호사, 50대 가정주부까지... 그렇다면, 그의 아내를 협박해온 사람은 그들 중 한명이 아닐까...?

일주일 뒤 행복해야할 결혼식은 엉망진창이 되고 궁지에 몰린 남편은 모습을 감추듯 사라지고 말았다. 드디어 한 자리에 모인 남편의 아내와 수많은 여성들... 결혼을 약속하며 사업을 빌미로 그가 빼앗은 돈이 적게는 4천만 원에서 많게는 약 3억 원. 그가 가로챈 총 사기 금액은 20억 원을 넘었다.

'모큐드라마 싸인' 매주 화요일 밤 11시

8분기 연속 종편 1위! 채널A 시청자 만족도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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