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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청개구리 길들이기) - 엄마, 놀아줘! / 다섯 살 현서의 비밀 2부_#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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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놀아줘! / 다섯 살 현서의 비밀 2부,

눈 뜨는 순간부터 잠드는 순간까지 '엄마 놀아줘'를 입에 달고 사는
수다쟁이 청개구리 최은준(6)군을 변화시키기 위해
청개구리 길들이기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상담 중, 전문가는 뜻밖에도
엄마 정지연(36)씨의 양육 태도를 지적했습니다.
아이에게 끌려 다니고,
양육 주체로서의 엄마가 없었다는 게 전문가의 의견이었는데요.

드디어 엄마는 솔루션을 시행하지만,
몸에 밴 오랜 습관을 고치기란 녹록치 않습니다.


엄마는 단호한 훈육으로
은준이와의 관계에서 더 이상 끌려 다니지 않고
아들을 이해하는 부모가 될 수 있을까요?

또래보다 의젓한 다섯 살 현서에게는 비밀이 하나 있습니다.
아직 배변을 못 가린다는 건데요,
엄마 이지민(34)씨는 이 문제를 해결하고 싶었죠.


부모 멘토 박준영 선생님은 배변 문제 해결의 첫 단추는
부모가 허용과 한계의 경계가 명확한 양육태도를 갖는 거라고 진단했죠.


솔루션을 받고 심기일전하며 도전에 나선 현서 엄마
실행착오를 반복하며 조금씩 달라지는 현서네
하지만 여전히 배변문제에 어려움을 겪는 현서네를 위해
부모 멘토 이보연 선생님이 나섰습니다!

엄마를 눈물짓게 한 부모 멘토 이보연 선생님의 진단
도대체 무슨 이야기가 오간 걸까요?

현서네 두 번째 이야기에서,
현서의 변화 그리고 엄마가 눈물짓게 된 사연이 공개됩니다.

아이는 부모와 함께 성장합니다.

최선을 다해 아이를 키우고 있는 것 같은데,
끊임없이 아이와 갈등하고 힘들어한다면 무엇이 문제인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엄마가 변하면, 말 안 듣던 청개구리도 변합니다. 아이들에게는 부모가 첫 세상이니까요
청개구리 길들이기는 자녀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들의 사례를 현장카메라로 생생하게 담아,
전문가 솔루션까지 제공하는 부모 코칭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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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채널 - TV 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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