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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사고로 사망한 아내의 전남편들... 또 다른 희생자가 발생하나?_채널A_싸인 4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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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큐드라마 싸인] 2014/06/03 밤 11시 #49회 '아내의 덫-죽음의 조종자'

지난 1년 사이 뺑소니 사고, 주택 전소 화재, 자동차 추락사고를 연달아 겪었다고 말하는 제보자 김진수씨. 진수씨는 그 사고들이 결코 우연이 아니라 누군가 자신을 죽이려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아내의 내연남 강도식이, 아내가 가져다 주는 마약성 진통제에 중독되어 그녀가 시키는 데로 범행을 저질러 온 것으로 드러났다. 내연남 강도식을 교묘하게 조종해 남편들을 살해하도록 하고, 그 결과 거액의 보험금을 챙기려 한 강은영.

그러나 그동안 아무도 그녀를 의심하지 못했다. 경찰은 강은영이 소시오패스라는 진단을 내렸다. 소시오패스는 사이코패스와 비슷하지만, 사이코패스 보다 이성적이고 사회적인 범죄자이기에 훨씬 더 검거가 어렵다고 한다.

적어도 25 명 중 한 명은 소시오패스일 가능성이 있는 사회. 타인을 교묘하게 조종해서 범죄를 저지르는 소시오패스의 실체를 낱낱히 파헤친다.

'모큐드라마 싸인' 매주 화요일 밤 11시

8분기 연속 종편 1위! 채널A 시청자 만족도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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