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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치 심한 딸, 돈 없을땐 치매 엄마 이용이 제격?_채널A_싸인 6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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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제차에 사는 노숙할머니
좁은 골목길에 떡 하니 외제차를 대놓고는 아예 숙식을 해결하는 할머니. 주민들은 차의 이름을 빌려 일명 “벤츠 할머니”라고 부르고 있었다.
제작진이 마주한 할머니의 실상은 하루 종일 마을을 들쑤시며 주민들과 상인들을 괴롭히는 치매 노인에 불과했다. 대체 치매 노인이 어떻게 이 마을에 들어오게 된 것일까?
[모큐드라마 싸인]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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