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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최고조였을 때 아파트 대신 촌집을 샀는데 사고 보니 하자투성이???? 내 집은 내 손으로 고치겠다던 영국인 남편이 70년 된 집을 작정하고 고치면 일어나는 일|#골라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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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은 2024년 4월 4에 방송된 <한국기행 - 디스 이즈 코리아 제4부 '나일 씨의 경주 촌집 생활'>의 일부입니다.

경주의 푸른 물결에 반해 5도(都) 2촌(村)을 하는 부부가 있다?! 영국인 남편 ‘나일 안토니 크레이븐’ 씨와 한국인 아내 ‘김서현’ 씨는 70년 된 촌집을 유럽식으로 직접 고쳐 주말마다 경주에 내려와 주중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있다는데.

마당을 가꾸고 집 안을 청소하며 밀린 집안일에 정신이 없는 나일 씨 부부. 가지치기에 필요한 공구가 없자 부부는 두 사람의 단짝, 이웃사촌인 덕성 스님을 찾아가 공구도 빌려온다.

밀린 집안일을 끝내고 맞이하는 두 사람만의 시간. 평소 한국사에 관심이 많은 나일 씨가 좋아하는 ‘문무대왕릉’으로 두 사람이 자전거를 타고 산책을 나선다.

‘나일’ 씨의 한국사 사랑은 한국인인 아내 서현 씨도 혀를 내두를 정도라는데... 나일 씨가 반한 한국의 매력은 무엇일까?

경주의 감포항, 배 사업을 하시는 장인어른을 만나러 가는 길! 오랜만에 만난 세 사람은 반갑게 인사하며 감포 공설시장으로 저녁 장을 보러 간다. 해산물을 좋아하는 나일 씨를 위해 장인어른의 양손은 무거워져만 가는데...

마당에 차려진 화려한 바다 밥상! 도다리회, 도다리쑥국, 조개구이에 세 사람의 젓가락은 쉴 틈이 없다. 이때, 장인어른 눈에 띈 나일 표 ‘과메기 샌드위치’. 자신을 위해 만들었다는 사위의 말에 샌드위치를 한입 물어보는 장인어른이다.

과연 나일 씨의 과메기 샌드위치는 어떤 맛일까? 한국인과 사랑에 빠져 이젠 한국과도 사랑에 빠졌다는 나일 씨의 경주 촌집 생활이 시작된다.

#한국기행 #구옥수리 #셀프리모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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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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