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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비행! 공군 281시험비행대대를 아시나요? [KBS 20160807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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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처음이다. 테스트 파일럿
마치 어둠 속의 밝히는 한 줄기 빛처럼 미지의 영역을 탐구하는 도전정신과 목숨을 건 용기를 가진 테스트 파일럿 스스로를 극한의 상황으로 내몰아 한계를 시험하는 이들이 없다면 전투기는 존재할 수도 없으며, 제 성능을 발휘할 수도 없다. 완벽한 항공기를 만드는 것은 선후배 조종사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자 국가의 안전을 지키고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는 일이기도 하다.‘우리가 처음이다’는 각오와 아무도 가본 적 없는 새로운 길을 만들어 나간다는 자부심이 있어 그들은 오늘도 하늘을 누빈다.

■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비행 - 목숨을 걸고 날다! 테스트 파일럿
경상남도 사천공군기지에는 일반 사람들에겐 이름도 생소한‘281시험비행대대’가 있다.
이 곳에는 목숨을 건 채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비행을 하는 조종사들이 있는데...
바로‘테스트 파일럿(Test Pilot)’이라 불리는 사람들이다.
새로운 항공기를 수천 미터 상공에서 직접 시험비행을 하는 테스트 파일럿은 항공기의 결함을 찾아야 하기 때문에 스스로를 극한의 상황에 몰아넣는다.
항공기를 조종이 안 되는 영역으로 일부로 집어넣어 회복되는 과정을 보기도하고, 엔진의 성능을 보기위해 공중에서 엔진을 껐다가 다시 켜는 시험을 해보기도 한다.
목숨을 담보로 한 위험한 시험비행을 통해 임무를 수행하는 사람들이 바로 테스트 파일럿이다.
매순간 목숨을 걸어야 하고, 매순간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테스트 파일럿.
그들이 위험을 무릅쓴 채 테스트 파일럿의 길을 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간다 -‘281시험비행대대’의 테스트 파일럿 이야기
1999년 말 창설된‘281시험비행대대’는 국내 유일의 시험비행부대이다.
대대장부터 교육생까지 현재 10여명의 테스트 파일럿들이 시험비행을 하고 있다.
목숨을 거는 일인 만큼 고도의 비행기술과 항공기에 대한 전문지식이 필요한 일이다.
무엇보다 새로움에 대한 도전과 모험 정신, 그리고 전문성은 이들에게 필수다.

※ 이 영상은 2016년 8월 7일 방영된 [다큐 공감 - 우리가 처음이다, 테스트 파일럿] 입니다.

#테스트파일럿 #공군 #밀리터리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KBS, 다큐멘터리, do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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