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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바른미래당, 개혁 보수, 오른쪽 중도 개혁정당으로”[더정치 인터뷰#59]
“정부 평화정책 잘해 적극 지지”
“문 대통령 경제 철학은 바꿔
“한국당은 무너져 없어질 정당”
“중도정치 희망의 불씨 살릴 것”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10일
“자유한국당은 무너져 없어질 정당”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이 압도적 강세인 반면 오른쪽은 지리멸렬 상태인 만큼
바른미래당이 중심축이 돼서 다음 총선에 제1야당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다.
문재인 대통령이 중재 역할을 잘했다. 그런 면에서 당을 떠나서
문재인 정부의 대북 평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
그러나 북한의 비핵화가 그렇게 쉽게 하루아침에 이뤄지진 않는다.
‘종전선언을 빨리 해서 비핵화를 이끌어내고,
평화 체제로 가서 교류 협력의 길로 가자’고 너무 조급하게 해선 안 된다.
여유과 끈기를 가져야 한다.
한편으론 낙관하지만 다른 한편으론 신중한 자세를 같이 취해야 한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해서
“평화 정책은 잘하지만 경제 문제에선 빵점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기본 철학이 바뀌어야 한다.
경제를 정부가 주도하고 일자리를 예산으로 만든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경제는 시장에서 이뤄지고 일자리는 기업이 만든다.”라고 밝혔습니다.
"바른미래당이 제대로 통합, 결합해야 하고
내부적으로 혁신해야 하는데 사실 어렵다.
당대표가 되면서 이런 사정을 다 보고 들어왔다.
그래서 인사도 되도록 양쪽을 다 포용해서 하고 있다.
지역위원장 혁신도 공정하게 할 것이다.
253개 지역위원장을 당장 다 채울 생각은 없다.
당이 내실을 기해서 국민들이 ‘바른미래가 좀 하려고 하네’
라고 인식하게 될 때 다시 찾고 지지하게 될 것이다...
자유한국당은 다음 총선에서 제1야당, 어림없다.
적폐 청산의 대상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 등
과거의 잘못이 자유한국당에 그대로 있는데
반성할 생각은 않고 보수를 재건하겠다고 한다.
지금 자유한국당이 제대로 된 보수라면 평화와 비핵화 정책에 반대를 하겠냐.
자유한국당은 수구 냉전적 보수 정당으로 소수 정당이 될 것이다.
왼쪽에 민주당이 있다면 개혁 보수, 개혁 진보, 중도 세력이
새로운 전열을 갖춰 그 오른쪽에 중도 개혁 정당으로
바른미래당이 기초를 쌓을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 제작진
진행/구성: 성한용
타이틀: 문석진
기술: 박성영
촬영: 조소영 위준영
종합편집: 문석진
취재: 이경미
연출: 이경주
○ 팟캐스트(오디오 버전 제공)
아이튠즈:
팟빵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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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바른미래당, 개혁 보수, 오른쪽 중도 개혁정당으로”[더정치 인터뷰#59]
“정부 평화정책 잘해 적극 지지”
“문 대통령 경제 철학은 바꿔
“한국당은 무너져 없어질 정당”
“중도정치 희망의 불씨 살릴 것”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10일
“자유한국당은 무너져 없어질 정당”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이 압도적 강세인 반면 오른쪽은 지리멸렬 상태인 만큼
바른미래당이 중심축이 돼서 다음 총선에 제1야당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다.
문재인 대통령이 중재 역할을 잘했다. 그런 면에서 당을 떠나서
문재인 정부의 대북 평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
그러나 북한의 비핵화가 그렇게 쉽게 하루아침에 이뤄지진 않는다.
‘종전선언을 빨리 해서 비핵화를 이끌어내고,
평화 체제로 가서 교류 협력의 길로 가자’고 너무 조급하게 해선 안 된다.
여유과 끈기를 가져야 한다.
한편으론 낙관하지만 다른 한편으론 신중한 자세를 같이 취해야 한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해서
“평화 정책은 잘하지만 경제 문제에선 빵점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기본 철학이 바뀌어야 한다.
경제를 정부가 주도하고 일자리를 예산으로 만든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경제는 시장에서 이뤄지고 일자리는 기업이 만든다.”라고 밝혔습니다.
"바른미래당이 제대로 통합, 결합해야 하고
내부적으로 혁신해야 하는데 사실 어렵다.
당대표가 되면서 이런 사정을 다 보고 들어왔다.
그래서 인사도 되도록 양쪽을 다 포용해서 하고 있다.
지역위원장 혁신도 공정하게 할 것이다.
253개 지역위원장을 당장 다 채울 생각은 없다.
당이 내실을 기해서 국민들이 ‘바른미래가 좀 하려고 하네’
라고 인식하게 될 때 다시 찾고 지지하게 될 것이다...
자유한국당은 다음 총선에서 제1야당, 어림없다.
적폐 청산의 대상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 등
과거의 잘못이 자유한국당에 그대로 있는데
반성할 생각은 않고 보수를 재건하겠다고 한다.
지금 자유한국당이 제대로 된 보수라면 평화와 비핵화 정책에 반대를 하겠냐.
자유한국당은 수구 냉전적 보수 정당으로 소수 정당이 될 것이다.
왼쪽에 민주당이 있다면 개혁 보수, 개혁 진보, 중도 세력이
새로운 전열을 갖춰 그 오른쪽에 중도 개혁 정당으로
바른미래당이 기초를 쌓을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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