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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공감_987회 스윙스(Swings)-좀 쉬자 (미발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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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회 - 스윙스&범키&산이 그들의 도발이 시작되었다
EBS 스페이스 공감,EBS Space,20131219

2013년, 국내 힙합 씬의 움직임이 뜨겁다. TV 프로그램과 대규모 페스티벌은 언더와 오버의 뮤지션들을 한자리에 집결시키는 1차적인 목표에 성공했고, 힙합의 태생과 문화를 어느 시각에서 해석하느냐에 따라 그 평가는 다르겠지만 적어도 대중의 환기를 이끌어냈다는 것에는 이견이 없는 듯하다.

그리고 오는 10월, [EBS 스페이스 공감] 은 세 명의 뮤지션을 무대에 세우려 한다.
우선 여러 가지 의미에서 요주의 인물로 뽑히고 있는 래퍼는 단연 '스윙스(Swings)'다.

2007년 EP 「Upgrade」를 발표한 그는 최초의 등장과 함께 늘 씬의 중심에 서 있던 인물로 '펀치라인 킹(Punch Line King)'이라는 별명답게 번뜩이는 말장난을 언어의 유희로 확장하고 있다.
특히 "음악과 게임 사이를 오가는 충만한 자의식"이라는 평가처럼 최근의 디스전에도 빠지지 않고 참여(?)한 그는 허세와 스킬의 매력적인 줄타기 중이다.

한편 '산이(San E)'는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자작곡으로 무수한 호평을 이끌며 국내 힙합의 유망주로 승격되었던 뮤지션이다. 특히 미국 남부의 서던(Southern) 힙합 양식을 재현했다는 평가의 곡 'Rap Genius'로 2010년 제7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힙합 노래부문을 수상하며 그 행보에 주목을 받았었다.

이후 가요계의 대형 기획사에 스카우트되며 더욱 관심이 쏠리는 듯했으나 의도치 않은 공백기를 갖게 되었던 그가 다시 재기를 선언한 건 최근의 일이다. 곡 '아는 사람 얘기'를 통해 다시 많은 이들의 귀를 사로잡은 그는 자신의 클래스를 증명하기 위해 여전히 분투 중이다.

10여 년의 무명 생활을 청산하며 반격에 나선 보컬 '범키(Bumkey)' 역시 새롭게 주목할 복병이다. 지난 6월 곡 '미친 연애'를 통해 여러 음원 차트의 상위권을 차지했던 그는 대중의 취향을 간파하고 영리하게 노래하는 재능의 소유자다.

다이나믹 듀오의 앨범에 참여하며 데뷔한 이래 '투윈스(2WINS)'의 멤버로서 그리고 수많은 앨범의 피처링 아티스트로서 꾸준히 갈고 닦았던 실력이 드디어 본격적으로 발휘된 것이다. 무엇보다 힙합에 근간한 비트 위에 R&B의 어법을 제대로 소화할 줄 아는 그는 들려준 것보다 들려줄 것이 더 많은 듯하다.


출연진 : 스윙스(MC), 산이(MC), 범키(보컬)

프로그램 : 줄래, 아는 사람 얘기, 미친 연애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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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 진짜 음악이 있다!

김창완, 주현미, 이승환, 제이슨 므라즈, 클로드 볼링 등 국내외 최정상 아티스트부터 신인 발굴 프로젝트 '헬로루키'를 통해 선발한 장기하, 국가스텐, 한음파와 같이 재능 있는 신진 아티스트까지 만날 수 있는 EBS 스페이스 공감. 팝, 록, 재즈, 클래식, 월드뮤직, 국악 등 장르와 관계없이 오직 좋은 음악을 통해 관객과 공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라이브 공연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동을 안방까지 생생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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