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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수 신경을 안 쓸 수가 없는 한승연의 잠 못 드는 밤 (feat. 일기) | 열두밤 3회 세 번째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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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야는 무슨 일이에요? 엄청 후회하는 얼굴이던데?"
이상한 남자애(?) 현오 때문에 생각에 잠긴 유경,
휘둘리지 말고 사진만 생각하자며 방에 들어가는데...
"비나 왔으면 좋겠다..."
채널A 미니시리즈 '열두밤'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
Category
환대 -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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